“느려도 함께 가는 여성운동 펼칠 것” 

여성단체연합 20주년 맞은 남윤인순 대표 

정희정기자 nivose@munhwa.com 

“여성운동이 아직도 이기적이고 급진적이라고 느껴지시나요? 성년을 맞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나누고 소통하며 남녀와 남북이 상생하는 운동, 느려도 함께 손잡고 가는 운동을 펼치겠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진보 여성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여연은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앞두고 4일 오후 서울 홍익대 체육관에서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라는 주제로 한국여성대회와 함께 20주년 창립 기념식을 연다.

남윤인순 상임대표는 “20년전 21개 회원단체로 시작한 여연이 지금은 지부와 부설기구를 포함해 200여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성폭력특별법·가정폭력방지법·성매매방지법 제정, 호주제 폐지 등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여연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 “양성평등은 물론 정치·사회 개혁, 민간 남북교류 등 사회운동 영역과 연대하면서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서도 힘썼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운동이 많은 결실을 이뤄왔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도 여전하며 여성운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 또한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그는 “여성운동이 제도 개선에 몰두하면서 대중과 교감하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법·제도가 개선되어도 실제 대중의 삶이 그다지 행복해지지 않았다면 그 간극을 메우면서 함께 가는 행복한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양극화가 심각해져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비정규직 여성과 가난한 여성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양극화 극복을 위한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7년 인천지역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교육·보육 공간인 ‘일하는 여성나눔의 집’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여성운동에 몸담은 그는 4일 여연 20주년 축하마당에서 20년 장기근속활동가상을 받는다. 김숙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이사, 안상님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실행위원, 윤명선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실행위원, 이경희 창원여성의전화 감사, 정태효 기독여민회 지도위원,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명숙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등도 20년 이상 여성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여성운동 마중물상을 받는다. 이이효재 2대 회장, 조화순 3대 회장, 지은희 5~6대 상임대표(덕성여대 총장), 한명희 5대 공동대표(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신혜수 6대 공동대표(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 등 전직 여연 대표와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공로상을 받는다. 

정희정기자 nivo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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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개최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KTX 지부

올해로 99주년을 맞은 '세계여성의 날'(3월8일) 을 기념하는 제23회 한국여성대회가 4일 오후 서울 홍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이 주관하고 150개 여성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여 성대회 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극화 넘어, 대안 사회로'라는 슬로 건 아래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빈곤의 여성화 해소', '평등ㆍ평화 문화의 확산', '풀뿌리 지역 공 동체 확산'을 위한 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윤인순, 박영미, 정현백 여연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여성들은 우리 사회 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 양극화의 가장 큰 피해자"라면서 여성의 잠재력과 생명력으로 사회 양극화를 넘어서자는 '여성 희망 쑥쑥!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들 공동대표는 "척박하고 오염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주변을 푸르 게 뒤덮는 쑥처럼 삶을 피폐화시키는 신자유주의에 대항하고 희망을 만들어내자"면 서 "캠페인을 통해 빈곤 극복을 위한 각 지역 여성들의 요구를 모아 대선 시기에 공 약으로 요구하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연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와 전문사회자 최광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에서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서 투쟁한 KTX 승무지부에 대한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복장으로 홍익대 인근 지역에서 '여성희망 걷기'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여성운동의 '대모' 이이효재 여연 고문,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이혜경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성 계 인사들과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이은영, 이미경 등 국회의원, 강지원 변호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 다. 

한편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여연 창립 2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여연 2대 회장을 지낸 이이효재 고문은 축사에서 "그동안 여연은 노동법과 가족 법상의 차별을 개혁하며 성폭력 방지와 공보육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여성계의 숙원인 호주제 폐지에 앞장섰다"면서 "이제 성년이 된 여연은 인권과 자유, 평등이 일상에 서 구체화되도록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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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한국 여성대회 열려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단체연합이 마련한 한국 여성대회가 오늘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성운동의 대모 격인 이효재씨와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정현백 여성연합 대표 등 여성계 인사 천여 명이 참석해,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라는 주제 아래 빈곤의 여성화 해소와 평등 문화, 풀뿌리 지역공동체 확산을 위해 여성계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빈곤 극복을 위한 각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모아 대선 공약으로 요구하는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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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국여성대회,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 

우먼타임스(womantimes) 기자 


[감현주 기자] 제99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가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3월 4일 오후 2시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빈곤의 여성화 해소 ▲평등평화문화 확산 ▲풀뿌리 지역공동체 확대를 올해 여성운동의 세 가지 목표로 설정하고, 이날 2007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을 선포했다.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주변을 푸르게 뒤덮는 쑥처럼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구축해 공동체운동을 강화하고, 향후 대선에서 양극화 해소와 여성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자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에서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성차별적 고용과 공기업의 비정규직화에 대항해 1년이나 장기투쟁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가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연합 창립 20주년과 맞물려 한국여성대회 전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여성노래와 CI도 발표됐다. 

여성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는 “여성연합은 그동안 전근대적인 사회에서 성평등 사회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양극화에 맞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대안사회를 만들기 위해 풀뿌리 지역으로 들어가 여성들과 소통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여성연합 운동 방향을 밝혔다. 

한층 달라진 23회 3·8여성대회 





ⓒ 우먼타임스 

1년 중 여성계의 가장 큰 잔칫날인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가 3월 4일 오후 2시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보라색. 목도리, 장갑, 액세서리 등 보라색 물품을 착용하고 입장하면 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여성대회는 참가 인원이 2000명을 넘는 최대형 행사로, 100여개의 여성·시민단체들이 대중과 한데 어울려 양성평등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왔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다. 이를 위해 ▲빈곤의 여성화 해소 ▲평등평화문화 확산 ▲풀뿌리 지역 공동체 확대 등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본판 행사에서 2007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을 선포한다.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주변을 푸르게 뒤덮는 쑥처럼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구축해 공동체 운동을 강화하고, 향후 대선에서 양극화 해소와 여성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자는 내용이다. 올해 각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희망 쑥쑥! 여성희망 아카데미’(가칭) ‘희망수다방’ ‘여성희망 쑥쑥 한마당’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 

대회를 기획, 주최한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은 “현재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사회적 약자들은 희망 없는 빈곤의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사회 양극화 문제를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주체이자 새로운 대안사회 상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이 여성”이라며 이번 대회의 배경과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 순서를 살펴보면, 여성연합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권해효씨와 전문 MC 최광기씨의 사회로 3.8 세계여성의 날 축하 오프닝에 이어 회원단체 소개와 퍼포먼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성차별적 고용과 공기업의 비정규직화에 대항해 장기 투쟁을 해오고 있는 KTX승무지부가 수상한다. 

행사가 끝나고 3시부터는 대회가 열린 홍익대 주변에서 ‘여성희망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양극화 넘기 퍼포먼스가 공연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연합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본판 행사 전후로 진행된다. 

3월 4일 식전인 12시부터 각 단체별로 ‘성매매 여성 자립을 위한 물품 판매’ ‘희망무역 물품 판매’ ‘대보름맞이 건강기원 소망지 적기’ ‘여성인권영화제 홍보’ ‘성폭력 반대 서명’ 등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시민 난장이 벌어진다. 이어 1시 30분부터 본판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2시까지 여성연합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CI와 여성 노래 신곡 ‘난 소중한 사람이야’ 등이 발표된다. 

식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20주년 축하마당’이 규수당 예식홀에서 개최된다. 여성연합에 몸담았던 10년, 15년, 20년 장기근속 활동가와 여성운동에 공로가 큰 활동가들에게 상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3월 8일에는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대전, 울산, 제주, 포항, 충북 등 각 지역별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99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지역대회’가 개최된다. 





ⓒ 우먼타임스 



3.8 세계여성의 날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하루 14시간 노동을 강요당하던 여성 노동자 1만5천여명이 미국 뉴욕의 럿거스 광장에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외쳤던 날이다. 1910년 각국의 여성 지도자들은 이 시위를 기념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정했고,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경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유엔에서는 이날 사무총장의 기념 축사와 함께 유엔 차원의 결의를 선포한다. 여성의 날을 태동시킨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초반 3.8 기념행사가 치러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일제의 탄압으로 맥이 끊어졌다가 광복 후 부활했지만, 이 역시 1948년 이후 사회적 격변 과정을 거치면서 사라졌고 1985년에야 다시 계승됐다. 

1985년 제1회 한국여성대회는 당시 독재에 대한 항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 ‘민족, 민주, 민중과 함께하는 여성운동’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포문을 열었다. 1987년부터는 여성단체들이 연합해 만든 한국여성단체연합이 대회를 주최하기 시작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지난해에는 2000천여명이 함께 했다.

명실상부하게 대표적인 여성 행사로 자리매김한 한국여성대회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 해 중점 과제를 선정해 사회적으로 천명하고, 여성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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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연합 이구경숙입니다.
여성연합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성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여성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운동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전국의 여성연합 활동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다같이 자축하는 의미에서
아래와같이 <여성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축하마당>을 개최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2007년 3월 4일(일) 오후 5시 30분 / 홍대역 5번 출구 규수당 웨딩홀(5층 컨벤션홀)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 주관 :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 후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월 민주항쟁 20년 사업추진위원회


* 프로그램 (사회 : 오한숙희, 김금옥)

- 오프닝
- 인사말 : 기념사업 공동준비위원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남윤인순 여성연합 공동대표)
- 내빈소개
- 축사 및 축시
-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
- 여성연합 ‘돌아보며, 내다보며’ 상영
- 주최측 감사인사 : 여성연합 박영미, 정현백 공동대표
- 축하떡 나누기 및 건배제의
- 만찬 및 덕담 나누기
- 축하공연


이 자리에서는 10년 이상 활동한 전국의 활동가 105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본 공로상 수상자는 여성연합 이사회에서 선정한 여성연합 회원단체 대표 중 7인으로 구성하여
지난 27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으며, 최종 10년~14년(여성운동 디딤돌상) 64명, 15년~19년(여성운동 버팀목상) 33명, 20년 이상(여성운동 마중물상) 8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여성연합의 활동에 마음과 정성, 재능과 전문지식을 나누어주신 전문가, 후원회원, 시민단체, 기업 등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여성운동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원로 여성연합 선배 6명에게도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자세한 명단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23회 한국여성대회가 4시 30분에 홍대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끝으로 마치고,
이어서 5시 30분부터 축하마당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기자님들의 참석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1172828360-공로상n감사패-최종명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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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개최된 23회 한국여성대회 기자회견 자료 중 여성연합 20주년 기념사업 자료와 여성연합 2007년 주요 사업 자료입니다. 

1172738737-022720주년기자회견자료.hwp

1172738737-2007여성연합사업계획 (1).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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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27) 

‘올해의 여성운동상’ 받은 KTX열차 승무지부 

성차별적 비정규직 거부 1년째 파업 중
인권위 시정명령 불구 철도공사 묵묵부답

‘여성권익 향상 위한 저항’ 공로 인정받아
“파업을 시작한지 28일로 만 365일이 되었습니다. 케이티엑스(KTX) 여승무원 문제는 여성 차별, 비정규직 고용, 하청노동자의 문제가 결합돼 있습니다.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고 바로 잡게끔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19번째 수상자로 철도노조 케이티엑스 열차승무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여성운동계의 가장 큰 상 가운데 하나다. 여성운동상 심사위원회는 이들의 저항이 사회적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맞서는 여성 노동의 상징이 되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했다. 

케이티엑스 승무지부는 철도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1년째 파업을 해왔다. 현재 동참하는 사람들은 모두 78명이다. 지난해 5월 전원 해고된 뒤 100여명은 케이티엑스 관광레저에 재입사했고, 100여명은 현장을 떠난 상태다. 

2004년 케이티엑스 개통과 함께 입사한 민세원(34) 철도노조 케이티엑스 열차승무지부장은 지난해 8개월간의 수배 기간 동안 삭발을 한 탓에 짧은 머리로 기자회견장에 나왔다. 그는 “각계에서 쏟아지는 성원과 격려가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가 가장 바라는 건 제 자리에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실적으로 당장 철도 공사의 직접 고용과 정규직화가 어렵다면 정규직을 전제한 비정규직 고용도 받아들일 수 있으니 공사는 대화로 문제 풀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민 지부장은 대한항공 여승무원 출신으로 5년 동안 비행기를 탔다. 그는 “경험상 볼 때 항공기나 철도나 안전의 중요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똑같다”며 “이미 여승무원이 있는 고속철도에서는 더욱이 승객의 안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주장했다. 1000여명 승객의 안전담당 업무를 팀장 한명이 담당하는 게 무리라는 지적이다. 그는 “여승무원에게 안전 업무를 맡기는 게 당연하고 이전에는 우리도 그렇게 해왔지만 파업 이후 여승무원들에게 안전 업무는 맡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힘도 많이 얻었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케이티엑스 성차별 고용 사건에 대한 결정문에서 실질적 차별행위자로서 철도공사는 여승무원들에게 행한 차별을 시정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여성노동네트워크’라는 여성 모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금요촛불문화제도 매주 계속하고 있다. 지난 연말 사회 각계인사 2735인이 서울역 광장에서 선언문을 발표했고 ‘케이티엑스 안전을 걱정하는 시민의 모임’과 ‘케이티엑스 승무원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교수 모임’도 발족했다. 홍보전을 할 때 시민들이 모금함에 넣어주는 ‘투쟁 기금’도 보탬이 된다. 

민 지부장은 “다른 회사에 재입사하려 해도 ‘투쟁하는 여자’를 싫어해 이력서에 경력을 쓸 수도 없다”라며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대 중반의 여성 노동자들이 겪은 충격과 좌절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점을 수정하는 것이 국민 세금을 낭비하지 않는 일이고, 옳다고 생각한 일에 대한 진정성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www.ktxcrew.or.kr) 글·사진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조선일보 (2/28)

KTX에 열광하는 꼬마들 보면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이 더욱 커져요. 종이 모양으로 기차를 만들어 나눠주면 개구쟁이 승객들이 좋아서 어쩔 줄 몰랐는데…. ‘젊은 애들이 시집이나 가지, 투쟁은 무슨’ 하면서 혀를 차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또한 여성에 대한 편견이라고 생각해요. 꼭 결실을 맺으려고요. 저보다 더 힘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요.”

364일간 한국철도공사의 여성 승무원 직접 고용을 요구해 온 KTX열차 승무지부장 민세원(34)씨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선정한 ‘제19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KTX열차 승무지부가 27일 선정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삭발한 머리카락도 5㎝나 자랐다.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벌써 1년이 흘렀네요. 누가 뭐래도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승무 업무의 외주화는 불법입니다. 열차를 사랑하시는 만큼 내부의 경영 문제나 노동 조건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요.” 5년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 KTX로 옮긴 민씨는 “남성 열차 팀장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여승무원은 음료나 따르고 미소 서비스나 하며 관광상품을 파는 판매영업사원처럼 취급받는 게 가장 속상하다”고 말했다. 

“올해 생일은 길거리가 아닌 KTX열차에서 맞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민씨는 “눈물이 툭툭 터질 만큼 힘들지만 우리의 투쟁을 지지해주는 500여 명의 교수님과 ‘뭘 해도 좋은데 아프지만 마라’고 격려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2/27)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KTX열차승무지부 
'여성운동 걸림돌'엔 최연희ㆍ박계동 의원 

오는 3월이면 파업 1년을 맞는 KTX 여승무원들이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선 투쟁으로 우리 시대의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KTX 열차승무지부가 제19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여연이 매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운동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

"사회적 차별에 맞선 우리시대 진정한 여성상 보여줬다"

▲ 오는 3월이면 파업 1년을 맞는 KTX 여승무원들이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가 됐다.ⓒ프레시안 

여연은 KTX 열차승무지부가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KTX 여승무원 투쟁은 여성노동자에 대한 구조적인 차별과 공기업에서마저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비정규직화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됐다"며 "온갖 편견과 회유,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차별과 부당함에 당당히 맞선 모습은 사회적 차별에 맞서 희망을 일구는 우리시대 진정한 여성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여연은 또 승무원들의 파업에 대해 "당사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머물지 않고 한국철도공사의 성차별적인 여성인력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철도공사에 개선 권고를 하는 결정을 이끌어 냈다"며 "공공부문의 무분별한 외주화, 여성 노동자의 비정규직화 문제, 철도안전의 문제를 공론화했다"고 그 의의를 평가했다.

민세원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은 <프레시안>과의 전화통화에서 "기륭전자를 비롯해 아직도 싸우고 있는 여성 노동자가 많은데 KTX열차승무지부를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KTX 승무원 문제는 여성 노동자와 하청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다 포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민 지부장은 "수상을 계기로 철도공사의 태도가 크게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노동자를 파트너로 생각하고 함께 논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찔한 소개팅'·최연희 의원·박계동 의원은 '성평등 걸림돌'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로 △제주도지사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인 고정희 씨 △현대자동차에서 여성에 대한 승진 차별에 맞서 싸웠던 '현대차노조 판매본부 광주전남지부 여성분회' △미군기지 확장에 맞서 900여 일 동안 싸워 온 평택시 대추리와 도두리의 할머니들 △몸이 불편하다며 성관계를 거부한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성관계를 한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건에서 "사력을 다해 반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강간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판결한 서울중앙지법 제26형사부 황현주 부장판사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연속적인 특별기획물로 여성문제를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제기한 MBC <여성의 힘, 희망한국> 제작진을 선정했다.

반면 '성평등 걸림돌'로는 △노조 가입을 이유로 용역회사 교체를 통해 7명의 룸메이드를 해고한 롯데호텔 △선정적인 내용으로 인해 지난해 방송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바 있는 m.net의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여 기자 성폭력으로 논란이 됐던 최연희 의원(무소속)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하는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논란이 된 박계동 의원(한나라당)이 뽑혔다.

이번 제19회 여성운동상의 심사위원으로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남윤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 이옥경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비롯해 11명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3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이뤄질 계획이며,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오마이뉴스 (2/27)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 

한국여성연합은 27일 '올해의 여성운동상'으로 KTX 여승무원을 선정했다. 이 단체는 KTX 여승무원에 대해 "사회적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선 투쟁으로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남윤인순·이하 여성연합)이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비롯해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걸림돌' 수상자를 발표했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올해로 99주년을 맞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기에 앞서 연 기자회견 자리에서다. 

여성연합은 19번째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전국철도노동조합 KTX 열차 승무지부(대표 민세원)를 선정했다. 이 단체는 "여성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선 투쟁으로,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KTX 여승무원을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여성연합은 "KTX 여승무원들은 '나약하고 어린 여성들이 모여 버티면 얼마나 버티겠느냐'는 편견과 한국철도공사의 회유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며 "여성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맞서 희망을 일구는 진정한 여성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KTX 열차 승무지부는 2005년 12월 구성된 단체로, 현재 80명의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사복근무 투쟁을 시작으로 1년여간 한국철도공사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고 있다. 

평택 대추리·도두리 할머니 주민들, 성평등 디딤돌

여성연합은 또한 성평등에 기여한 '성평등 디딤돌' 5팀과 성평등에 어긋난 '성평등 걸림돌' 4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선정자와 선정 이유.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

▲고정희씨
2002년 '제주도지사 성추행사건' 피해자인 고정희씨는 가해자인 도지사와 제주도청을 상대로 선출직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을 공론화했다. 도지사와 제주도청은 직장내 성희롱을 인정한 여성부의 권고에 불복하며 4년간 소송을 이끌다 2006년 상고가 최종 기각됐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판매본부 광주전남지부 여성분회 
여성분회는 여성의 4급 승진 소요 년수가 남성에 비해 5년 이상 차이가 나고, 여성조합원 39명 중 23명이 입사 10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진급하지 못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고, 성차별적 인사관행에 대한 결정을 받아내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 대추리·도두리 할머니 주민들
900여일 동안 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촛불행사에 참석하는 등 전쟁기지 반대와 위협받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 국방부의 반인권적 행정대집행에도 굴하지 않고 평화적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황현주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제26형사부)
2006년 11월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했음에도 강제로 성관계를 한 가해자에 대해 "피해자가 주위 사람들에게 구원을 요청할 수 있었다거나 사력을 다해 반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강간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강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MBC <여성의 힘! 희망한국!> 기획 제작진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한 해 동안 각종 프로그램에 여성적 인식을 반영하고 연속적인 특별 기획물을 통해 여성 문제를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제기했다. 제작진은 <여성의 힘, 희망한국>(22회), <21세기의 희망>(4부작) 등 여성문제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룸메이드들이 2005년 8월 전국여성노동조합에 가입하자, 잠실점 용역계약이 2006년 9월 30일로 끝나는 것을 이용해 7명의 룸메이드를 해고했다. 소공동점에서도 9명을 해고하는 등 책임감을 갖고 일하던 룸메이드들을 외주화하고, 부당한 해고를 서슴지 않았다. 

▲케이블TV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5명의 도전자가 한 명의 이성을 두고 소개팅을 하는 프로그램인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은 표절시비를 넘어 막말, 인신공격, 비속어, 성희롱 발언 등 선정적인 내용을 매회 빠짐없이 방영하고 있다. 

▲최연희 의원 
2006년 2월 24일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식당 주인인 줄 알았다는 발언을 하는 등 반여성적 태도를 보였다. 이후 재판과정에서도 성폭력 범죄가 아닌 술에 의한 판단력 상실로 맞춰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과 접대관행
박계동 의원은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비록 동영상이 몰래카메라로 촬영됐다고 해도,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으로 부적절한 술자리 접대관행을 즐겼고, 이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았다. 

YTN (2/27)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KTX열차 승무지부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를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KTX 승무지부가 여성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선 투쟁으로 우리시대의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공기업의 사회적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환기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TX 여승무원들은 남성 열차 팀장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로 외주 위탁돼 임금과 근로조건에서 차별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철도공사의 직접 고용을 주장하며 지난 해 3월부터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홍익대에서 열리는 3.8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뉴시스 (2/27)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제 19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성차별적 고용과 공기업의 비정규직화에 대항해 1년 이상 투쟁을 해 온 KTX 승무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그동안 여성노동자들의 성차별적 고용개선, 공공부문의 무분별한 외주화, 비정규직화 문제 등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지난 해 파업을 선언,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의 공론화 시켰다.


그 결과 국가인권위원회는 KTX 여승무원들이 실질적인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여승무원들의 성차별적 고용구조 개선 권고내용의 결정을 받아드려 향후 성차별적인 비정규직화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KTX 승무지부의 투쟁은 여성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에 맞서 희망을 일구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KTX열차 승객 안전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KTX열차 민세원 승무지부장은 "18칸의 열차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사람은 남성 열차팀장 한 명 뿐이다"며 승객들은 현재 화재, 응급상황, 테러 등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고, 열차의 안전을 담당하는 KTX여승무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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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한국여성대회 기획 편성 보도자료입니다


1172632606-07-3.8편성제안공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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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한국여성대회 개요를 알리는 보도자료입니다

1172632646-0208(3.8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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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20주년 관련 내용이 본 보도자료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172632677-3차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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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한국여성대회 기자회견 안내 보도자료



1172632700-4차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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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에는 

제 23회 한국여성대회 프로그램 소개
2007년 성평등 디딤돌, 걸림돌 선정자 소개
제 19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 소개 

내용이 있습니다. 



1172632730-0227기자회견최종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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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7년 3월 8일 오후 5시 30분 - 7시
장소
창원정우상가
주최
경남여성연합, 진보연합여성위원회, 전여농경남연합, 민주노총경남도본부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경남도당여성위원회, 여성노조경남지부
대회슬로건
양극화를 넘어 대안사회로 (부제: 경남여성들 차별의 벽을 넘어 거침없이 하이킥!)
프로그램
여는마당 / 여성의례 / 내빈소개 / 대회사 / 문화공연 / 연대사 / 축사 / 정치발언 /
문화공연 / 지역 여성운동선배초대 / 선언문낭독 / 부대행사
일시
2007년 3월 8일 오후 4시 - 5시
장소
광주 YWCA 강당
주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등
프로그램
여성의례 / 대회사 / 참여단체 및 참여인사 소개 / 축가 / 3.8상 시상 / 
여성어울림한마당 / 대동놀이 (강강술래, 길쌈놀이 등을 통한 공동체 문화행사) / 폐회
일시
2007년 3월 8일 오후5시~8시 30분
장소
경북대학교 백호관
주최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여성노동네트워크, 전교조 대구지부 여성위원회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회슬로건
"여성! 차별과 빈곤을 넘어서"
프로그램
(PM 5시-8시)
식전행사
3.8여성대회의 의미와 대구여성대회의 슬로건을 홍보하는 캠페인(PM 5-6시)

길놀이 마당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비나리, 기념식 행사장을 정화하는 행사

영화상영
'돼지책' ,'별별이야기'

본행사
개회사 / 축하영상메세지 / 내빈소개 / 차별과 빈곤을 넘어서 / <영남대 여성노조원, 
정안농산 여성노조원, 한부모 가족 여성> / 걸림돌, 디딤돌 발표 / 문화공연 / 
<주최단체 공연=가정관리사들의 여성주의 패션쇼, 성매매여성인권센터 연극공연, 
전교조여성위원회 춤패'활개'공연 / 초청공연=여성재즈댄스팀, 초청노래공연 등> / 
여성연대 결의문 채택

부대행사
여성인물 모자이크 만들기 / 정신대할머니 압판화 전시 / 여성의 몸을 지키는 콩주머니 /
일하는 여성사진전

닫는행사
여성들의 염원을 담은 희망탑쌓기
일시
2007년 3월 8일 저녁 7시
장소
부산 서면 천우장 앞
주관
부산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부산본부여성위원회, 여성노조부산지부, 통일여성회
전국가정관리사협회 부산지부
대회슬로건
비정규직여성차별철폐 / 빈곤의 여성화반대 / 한미 FTA 반대 / 6·15 공동선언 실현
프로그램
풍물패 길놀이 공연 / 인사말 / 초청공연 / 발언1 / 공연1 / 소속단체 공연
일시
2007년 3월 8일 오후 5시 30분 - 7시
장소
전주 객사 차없는 거리 및 엔테피아 소무대
주관
전북여성단체연합
대회슬로건
활짝 웃어라 여성 ~ 활짝 피어라 희망 ~
프로그램
사전캠페인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바로 당신의 날입니다.

1부 기념식
대표인사 및 축사, 연대사

2부 소박한 문화마당
각 분야별 여성이슈를 노래와 춤으로 함께하는 어울림의 마당

활짝 웃어라 여성
~ 활짝 피어라 희망 ~ 여성희망선언문 낭독
일시
2007년 3월 8일 오후 5시 30분 - 7시
장소
으느정이거리 이안경원 옆
주관
사단법인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준),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 총 5개 단체
대회슬로건
활짝 웃어라 여성 ~ 활짝 피어라 희망 ~
프로그램
여는마당
풍물, 노래, 몸짓 공연

전단 및 협찬물품 배포
3.8의 유래와 의의에 대한 전단과 협찬물품 배포

플랑게시
“제8회 3.8세계여성의날 99주년 기념 대전지역 행사”로 제작

자보전시
3.8 유래와 의의 / 여성노동 / 여성장애 / 여성정치

퍼포먼스
3.8의 유래가 빵과 참정권을 요구했던 것에 착안, 간단한 간식(껌, 사탕, 초코렛 등)을 
포장하여 3.8 유래나 의의가 적힌 메모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나눠줌

시민참여프로그램 '3.8 징검다리'
6단계의 징검다리 판을 만들고 주사위를 굴려 그 수만큼 전진, 전진할 때마다 3.8에 대한 
퀴즈를 내어 맞히면 선물 증정 

머리띠
3.8이라고 쓰인 머리띠 참여자 전원 착용 
일시
3월 10일(토) 오후2시
장소
롯데백화점 야외무대
주관
울산여성회, 여성의전화, YWCA, 상담소시설협의회, 시각장애인여성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여성위원회
프로그램
주변 마당
참가단체별 부스 운영, 시민참여마당 등

기념식 및 여성한마당
여는 공연 / 대회사 / 여성노동자, 여성장애인 발언 / 축하 공연 /
울산여성선언 / 대동놀이 마당

   여성, 그 삶과 노동 “女民 사진관에서 만난 여성, 여성들…”『사진공모전』

☞ 사진공모
공모기간
2007년 2/12 ~ 3/12, 5시
공모주제
여성의 삶과 노동 관련 사진이면 모두
공모방법
필름사진 : 11*14R 로 인화
디지털사진 : 원본jpg, 가로 2500pixel, 세로 1500pixel 해상도 이상 (총 화소 300만 이상)
접수방법
(작품설명, 제목, 성명,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는 반드시 기제)
우편접수 : 제주시 용담1동 232-4 3층 제주여민회 
온라인접수(Webhard) : ID)jejuwomen PW)7261
심사결과
개별통보
시상식
2007년 3월 22일(목) 오후 7시, 아트스페이스·씨
시상내역
여민상(1등) : 1명*500,000원 / 딸들아기펴라상(2등) : 2명*200,000원
희망물드리네상(3등) : 5명*100,000원 / 민들레홀씨상(입선) : 25명(소정의 기념품)
☞ 3 · 8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 및 사진공모 시상식
일시
2007년 3월 22일(목요일), 오후 7시
장소
아트스페이스·씨
내용
여는 마당 / 2007년 여성희망선언 / 성평등 디딤돌상 시상식 / 
축하노래공연 “피어나라, 여성들이여!” / 사진공모작 시상식 / 맛있는 음식 나누기
 
☞ 사진전〔여성, 그 삶과 노동 “女民 사진관에서 만난 여성, 여성들…”〕
전시기간
2007년 3월 22일~3월 29일
장소
아트스페이스·씨
시간
평일, 휴일 오전 11시~오후 6시/금요일 오후 8시
내용
입상작 30여편 전시
일시 : 2007년 3월 8일 예정
3/4(일)
3/5(월)
3/6(화)
3/7(수)
3/8(목)
3/9(금)
제23회 
한국여성대회
*홍익대 체육관


한국여성노동자회
*교보문고 강남점
(3/5-3/9)


여성노동네트워크
*국회 앞 국민은행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 
수요시위
*일본대사관 앞

서울YMCA
성차별을 “넘어서” 
부활하는 여성들 
*서울YMCA앞

한미FTA 저지
여성대책위
*국회앞
※ 캠페인 일정은 관련단체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여성과 일에 대한 열가지 이야기 “이어달리기” - 한국여성노동자회 (3/5-3/9, 오후4시)
※ 문의 : 한국여성노동자회(02-325-6817, 김신혜정 활동가)
☞ 여성노동네트워크 3.8기념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07년 3월 6일(화) 오전 11시/ 국회 앞 국민은행 
주최 : 여성노동네트워크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내용 : 2007년 여성 노동자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 문의 : 여성노동네트워크
☞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751차 수요시위 (3/7 12시, 일본대사관 앞)
※ 문의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02-365-4016, 안선미 간사)
☞ 서울YMCA성차별을 “넘어서” 부활하는 여성들 
※ 문의 : 서울YMCA 성차별을 넘어서 부활하는 여성들 (02-821-8297, 변미혜 간사)
☞ 3.8세계여성의날기념 한미FTA반대 여성38인 기자회견 - 한미FTA저지여성대책위 (3/9 12시 국회 앞)
※ 문의 : 한미FTA저지여성대책위 (이영주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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