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후기]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

- 모여라, 광장으로!

- 바꾸자, 여성주권자의 힘으로!

- 가자, 성평등 민주주의로!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행진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지난 3월 8일(금)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가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천 여명 여성·시민들이 성평등 사회로의 전진을 다짐했습니다.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윤정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시민난장_부스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시민난장은 여성, 시민사회, 환경, 종교, 정당 등 다양한 영역의 참여자들이 각양각색의 캠페인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오프닝 무대인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을 시작했습니다.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오프닝 공연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오프닝 공연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 사진 혜영

 

또한 지난 한 해 우리 사회의 성평등과 여성운동 발전에 공헌한 ‘성평등 디딤돌’과 ‘올해의 여성운동상’ 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의 말하기와 여성대회 참여자들의 축하와 응원, 연대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사회자 김미란(한국여성단체연합 전 활동가), 서지현(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개회선언 및 대회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양이현경, 김윤자, 김민문정(좌측부터)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걸림돌 발표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수상소감 대독중인 수수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수상소감 중인 신은미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수상소감 중인 조수연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수상소감 대독중인 이연수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수상소감 중인 이동환 목사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소감 중인 고숙희 활동가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념식에 참여하는 시민들 ⓒ 사진 혜영

 

 

주한캐나다대사, 주한EU대사, 주한뉴질랜드 대사 등을 포함한 7개국 대사관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언론 영역의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의 ‘3·8여성선언’ 낭독에 이어 416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연대발언 중인 주한캐나다대사, 주한 EU 대사, 주한뉴질랜드 대사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연대발언 중인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임현주(고 김의진 어머니)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연대발언 중인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3.8 여성선언 낭독>에 김예민(대구여성회 대표), 이나영(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신지영(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활동가), 김영우(청주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걔네' 활동가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 축하무대 <416 합창단>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 ⓒ 사진 혜영

 

 

2014 총선!여성주권자행동 ‘어퍼’의 슬로건 “성평등 국회로 간다”,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를 외치며 모두가 행진에 나섰습니다.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2024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와 함께 하는 대행진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2024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와 함께 하는 대행진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2024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와 함께 하는 현수막 퍼포먼스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2024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와 함께 하는 구호 ⓒ 사진 나윤정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율동 "우리가 만들어요, 댄싱퀸" ⓒ 사진 혜영

202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 사진 혜영

 

서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보신각, 안국동 사거리, 평화의 소녀상, 광화문 광장을 거쳐 다시 청계광장으로 이어진 행진 이후에는 참여자 모두가 흥겹게 춤을 추면서 성평등 사회로의 전진을 다짐했습니다. 사회 각 영역 퇴행의 시기에도 성평등 사회로의 여성‧시민들의 연대를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